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북 현대 모터스/2016년 (문단 편집) ==== 1차전, 11월 19일 (토) vs. 알 아인 (홈, 2:1 승) ==== ||<-100> 2016.11.19(토) 19:00 || ||<-100> [[전주월드컵경기장]] || ||<-100> VS [[알 아인]] || || 전북 ||<-2> 2 ||<-2> 1 ||<-2> 알 아인 || ||<-100> 전북 승리(합산스코어 2:1) || ||<-100> [[http://www.afcchampionsleague.com/afcasfeeds?fixtureid=10473&stageid=412&tMode=H&view=ajax&show=matchsummary|AFC 공식기록]], [[https://www.youtube.com/watch?v=ffkQWFy2QAw|하이라이트(AFC)]], [[https://www.youtube.com/watch?v=5VHcIf7TtCY|하이라이트(구단)]] || * 경기전 예상 국가대표 우즈벡과의 대결은 무사히 승리로 끝났으며 차출된 선수들 대부분이 적절한 출전 시간도 가졌다. 이제 최선을 다해 차분하지만 더 치열하게 전북의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할 시간.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52&aid=0000000575|전북, 대승 위한 무리수보다는 필승 위한 정수를]] 알 아인 선수단은 UAE의 실력자라는 구단주의 지시에 따라 전세기 편으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다. 기름국의 호연지기인지 전세기에 일부 원정팬들이 무료 동승하였다 하며 국내에서 이동한 알 아인 팬들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계란을 동내버렸다고 SBS 중계진이 전하였다. * 선발 명단 [[https://www.facebook.com/jhmfc/photos/a.318509394917608.56623.317156245052923/937096676392207/?type=3|선발명단]] * 경기요약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6111916574901741_4_99_20161119213916.jpg|type=w540]] 본래 오마르를 견제하려 최강희 감독은 최철순 시프트를 가동하였다. 그런데 알 아인이 선발명단을 발표할 때 오마르가 최전방에 위치한 걸 본 최강희 감독은 그에 따라 경기에서 최철순을 센터백으로 내리고 김형일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올렸다. 전반에 전북은 매우 고전했다. 알 아인 선수들은 견고한 수비벽을 세워 전북의 패스 길목을 방해했고 그에 따라 이재성과 김보경이 찔러주는 패스들이 번번히 막혔으며 김신욱은 전방에 고립되었다. 최철순이 오마르를 잘 봉쇄하긴 했지만 완벽하게 지워버렸다고 평가하기는 힘들었다. 알 아인 선수들은 오마르를 중심으로 빠른 카운터 어택을 선보였고 실제로도 골을 넣을 뻔 했던 장면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권순태의 선방으로 전북은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20분 들어 전북도 슬슬 알 아인을 몰아붙이기 시작했지만 골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고, 전반 41분에는 페널티킥 오심까지 받는 불행까지 겹치며[* 김보경이 박스 안쪽에서 반칙을 당했으나 주심은 박스 바깥에서 당했다고 판단하여 프리킥을 줬다.]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되었다. 후반전 초반에는 알 아인의 공세가 이어졌다. 최철순이 오마르를 완벽하게 봉쇄하지 못했는데 실제로 인터뷰에서 형인 무하마드하고 구별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오마르에게 결정적인 슛을 허용하고 오마르가 만들어준 1대1 찬스 위기까지 왔으나 다행히 모두 막아내었다. 후반 58분 레오나르도에게 사실상 1대1 찬스가 왔지만 레오가 평소답지 않게 헛발질(..)로 날려먹으면서 선제골에 실패했다. 그리고 후반 62분, 오마르가 측면에서 전북선수 3-4명의 시선을 끌어 어그로를 끈 다음 크로스한 공을 알 아인의 아스프리야가 그대로 슛,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67분에 권순태가 공을 잘못 걷어내는 치명적인 실책을 범해 추가실점 할 뻔했지만 다행히 걷어냈다. 그러나 1분 뒤, 레오나르도가 왼쪽 측면에서 환상적인 벼락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10분 뒤에는 김신욱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레오나르도는 이를 가뿐히 성공시켜 전북은 역전에 성공한다.[* 이 때 오마르가 골키퍼에게 오른쪽으로 움직이라는 제스쳐를 했다. 그러나 레오는 왼쪽으로 찼다.] 이 후 경기는 계속 치고박으며 흘러가다가 결국, 전북의 2:1 역전승으로 종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